원조 소금빵집으로 유명한 도쿄의 시오빵야 팡 메종의 2 지점을 다녀왔습니다. 한 곳은 긴자점과 한 곳은 스미다 아사쿠사 도리점입니다.
도쿄의 시오빵야 팡 메종 원조 소금빵집
1. 시오빵야 팡 메종 긴자점
도쿄 긴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시오빵야 팡 메종입니다. 제가 갔을 때에도 유명했지만 지금은 더욱 유명해져서 줄을 엄청 서야만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. 저는 아침 오픈과 동시에 입장 했습니다.
매주 화요일 휴무
매장이 세로로 좁게 되어 있습니다. 땅값 비싼 긴자다 보니 어쩔 수가 없겠죠.
아침 오픈하자마자 가다보니 정말 갓 나온 소금빵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. 뜨끈뜨끈하니 짭쪼름하고 고소한 소금빵의 맛이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.
시오빵야 팡 메종 긴자점 구글지도
2. 시오빵야 팡 메종 스미다 아사쿠사 도리점
이번에 다녀 온 시오빵야 팡 메종 스미다 아사쿠사 도리점. 예전에 긴자점 갈 때도 긴자점 보다 이곳을 먼저 가려고 했었는데 이제 방문하게 되었어요~ 오후 늦게 애매한 시간에 왔음에도 줄을 조금 섰습니다.
매주 화요일 휴무
줄을 서서 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. 기본 소금빵 2개를 주문해서 220엔! 1개 당 110엔입니다. 너무 저렴한 소금빵. 우리나라에선 3천원이 넘는 곳도 많은데 정말 우리나라 빵집들 반성해야 합니다.
갓 나온 건 아니라서 긴자 때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고소하고 짭쪼름한 풍미가 가득한 소금빵 너무 맛있습니다.
시오빵야 팡 메종 스미다 아사쿠사 도리점 구글지도
도쿄에 가시면 원조 소금빵 드시러 꼭 다녀와보세요!
시오빵야 팡 메종 추천합니다.